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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아파트 이웃을 만나다, 두산위브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강좌 - 4강 조회 : 173
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 : 2017/08/03
첨부파일 1 : 20170801_200548.jpg


[아파트, 이웃을 만나다 - 두산위브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강좌 4강]



"아파트 분쟁과 갈등, 어떻게 조정할까?"

주건일(이웃분쟁조정센터 팀장)



어느새 두산위브 아파트강좌도 4강을 맞이했습니다.

8월 2일(화) 저녁 8시, 두산위브아파트 단지 내 열린광장에서 진행했습니다.

 



주건일선생님은 현재 ymca 에서 일하고 계시구요.

개인, 이웃, 사회 문제 예방과 재미난 해결을 돕는 유쾌한 크리에이티브가 되고싶다고 셀프소개하셨습니다.





주민분들과 마이크를 주고받으며

진행했습니다.





들어가며 먼저, 분쟁이란 뭘까요 갈등이란 뭘까요?



어떻게해야하나요?

여러 답이 나옵니다.

"애들 관리를 잘해야지"

"아이들은 좀 시끄러워도 참아주고 그런 서로의 배려가

필요해"

같은 질문에 이런 상반된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구요.





다른 나라에서 갈등관리를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갈등이란 없을 수가 없고, 어쩔수없이 존재한다는 것을

먼저 인정하고

그렇다면 이것을 어떻게 조정하고 해소해나갈 것인가?"



한국의 아파트문제는 주택정책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주민이 직접 갈등관리사로 나서서 이야기를 풀어나간

우리나라의 다른 지역 사례를 들어보기도 하고요.





마치면서, 경로당에서 (이번아파트강좌를많이도와주고계신)할머니

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좀 더 배려해야겠구나 하고 마음이 바뀌었다고요.



이런 작은 생각의 변화가 씨앗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준비를 도와주신 분들, 지난주에 이어서 계속 찾아오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다음주는 마지막 강연입니다. 9월에는 직접 주민들이 함꼐 사는 아파트에 대해 토론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끝까지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다음 강연>

- 경비원과 상생하는 아파트/안성식(노원노동복지센터 센터장)

- 8월 8일(화) 저녁 8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