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미래는 우리가 결정한다"



- 8월 17일(목) 오전11시 30분-

- 강원도청 브리핑룸

 

사회는 강원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의 윤도현 사무처장님,

선언문 낭독은 춘천환경운동연합 권희범 의장님이 낭독해주셨습니다.



신고리 5,6호기 선설 중단은 울산과 부산에 국한된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는 에너지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없지만 그 에너지를 쓰는 과정에서 만들어낸 문제에 대해서는 애써 외면해왔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기후변화, 미세먼지, 방사선 오염이라는 위험에 직면해있습니다.

신고리 5, 6호기 건설 중단 공론화과정은 지속가능하고 정의로운 에너지 시스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야 합니다. 또한 정당한 가격을 지불하고 에너지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시스템의 변화기반을 만들 것입니다.

강원지역의 시민,사회, 환경, 노동, 농민단체들은 안전한 세상을 위한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강원시민행동을 결성하여 신고리 5,6호기가 백지화될때까지 뜻있는 모든 단체와 도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활동을 진행할 것입니다.



안전한 세상을 위한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강원시민행동(준) :

강원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민주노총강원지역본부,전국공무원노동조합강원본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강원지부, 전국농민회총연맹강원도연합,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강원도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