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과 상생하는 아파트" - 아파트 경비원 노동 실태와 과제

강변코아루 마지막강좌진행했습니다.

또한 아파트 마지막강좌이기도 했어요. 무사히 마무리지었네요^^

- 8월16일 수요일 저녁 8시,

- #안성식(#노원노동복지센터 센터장)

이날의 주제가 경비원 노동문제를 직접적으로 다루기 때문에,

소장님의 배려로 경비원분들이 함께해주셨습니다. 

명확하게 00:00-00:-00 시간대를 정해두어야 주민들에게 양해를 구하기도 쉽습니다.

"아 이때는 휴식시간이구나. 방해말아야지" 이정도 서로간의 합의!

#아파트경비원 은 65세 이상 #노인일자리 에서 중요한 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공공근로와는 비교가 안되지요.

노동환경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강연끝나고 난 후였어요.

강연이 끝나고 소장님이 고민하시던 경비노동자의 현재 노동환경을 개선하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해주셨어요.

내년부터는 최저임금이 오르기 때문에, 임금변동은 크게 없게-다만 노동환경의 질을 높이는 쪽으로.

안성식샘은 한번에 바꾸기보다는

"단계적으로, 순차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어요.

그래서주민들이 이렇게 바뀌어도 크게 불편하지 않구나 받아들이시게 해야한다는 거죠. 또한 주민들의 의견도 경청하고, 동의하는 절차가 필수라는거!

제일 중요한 건 경비원분들의 의견을 듣는거에요. 이상적인 안이라도 경비원분들의 생각은 그렇지 않을 수 있거든요.

관리소장, 동대표, 입주자대표회장님, 경비원분들 사이에서 활발히 의견이 오갔구요. 열띤분위기였습니다.

입주자대표회의와 아파트관리사무소가 적극적이어서

강변코아루는 잘 될것 같아요.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이로써 두 아파트의 모든 강좌를 마쳤습니다.

다들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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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진행할 <주민과 함께하는 길찾기>시간도 기대해주세요.

자세한 일정은 다시 안내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