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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에 혈세 먹는 하마 ‘레고랜드’ 즉각 중단과 도민의 대의 기관을 망각한 강원도의회의를 규탄하는 기자회... 조회 : 438
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 :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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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세 먹는 하마 레고랜드 즉각 중단하라!



최문순 지사는 도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자를 처발하라!



도박장 유치를 운운한 도의원은 즉각 춘천시민에게 사과하라!



도민의 대의기관임을 포기한 강원도 의회는 즉각 해산하라!



 



레고랜드 사업이 알펜시아 부실을 넘어 혈세 먹는 하마로 전락했다.



도민혈세 3,000억원이 넘게 투입되었고 앞으로도 수천억의 혈세낭비가 자명하다.



도민의 소유이며 수도권 시민의 휴식처였던 중도 땅 일백구만 평방미터가 날라 가고 수천억원의 빛만 남는 상처투성이에 부실덩어리로 전락하고 말았다.



250만의 관광객 유치, 연간 5천억원의 경제유입효과, 1만명의 일자리 창출은 부실덩어리 레고랜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거짓 술수였음이 명백하게 드러나고 있다



춘천의 미래라는 장밋빛 청사진은 사탕발림 거짓말이었음이 드러나고 얼마가 들더라도 완공만 하자는 배짱에 아연실색할 따름이다.



법인세 면제 7년, 취득세, 재산세, 15년간 면제.



관세 개별소비세, 부가가치세 5년간 면제, 토지 100년간 무상임대, 800억원의 도민 혈세는 덤, 이런 특혜가 가능한 곳이 강원도 말고 또 있을까?



코로나로 사경을 헤매는 자영업자와 도민들에게는 단돈 10만원도 안주는 강원도가 영국의 멀린사에는 줄 수 있는 특혜는 모두 제공하면서도 수익금은 단 한 푼도 얻어내지 못하는 상식적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을 자행하고 있다.



부지 무상제공까지 포함하면 줄잡아 1조 3천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얻어지는 것은 불확실한 관광객 유입효과 뿐이다.



유사 이래 이런 사업이 단 하나라도 있었단 말인가?



강원도의 최대 부실사업이라는 알펜시아 사업이 이보다 더 부실사업인가?



강원도의회에 묻는다!



강원도 의회는 진심으로 도민의 대의기관임을 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레고랜드 사업의 부실화는 강원도의회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진정으로 명확한 해결책이라고 판단해서 800억원 지급동의안을 통과 시켰는가? 33억원에 매각하기로 한 땅을 255억원에 되사겠다는 강원도의 행위가 정당하다고 판단하여 동의안을 처리하였는가?



만일에 당신들의 돈을 투입하는 것이라면 그래도 동의안을 통과시키겠는가?



여기에 더해 중도에 경륜과 경정장을 유치하자는 망발을 쏟아낸 도의원에게 강력하게 경고한다. 강원랜드 카지노로 인한 폐단을 너무도 잘 알고 있는 도민에게 또 다른 도박장을 건설하자는 발언이 정상적인 도의원의 생각인가? 춘천을 도박장으로 만들겠다는 발상을 대책이라고 내놓은 것에 대해 즉각 도민에게 사죄하라.



우리는 도민의 이름으로 강원도의회를 지켜볼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다. 도민의 대의기관임을 망각하고 집행부의 거수기로 전락한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다.



최문순 지사에게 묻는다!



오롯이 관광객 유입효과를 위해 레고랜드 사업을 계속해야한다는 말은 당초에 도민들에게 약속한 연간 5천억원의 경제유발효과, 1만명의 일자리 창출, 연간 지방세 수입44억원이 거짓말이었음을 자인하는 것인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유발 효과라는 말이 무색하게 현재도 지역 건설업체는 사업에 참여조차 못하고 있다. 강원도의 돈으로 진행하는 레고랜드 테마파크는 경상도와 전라도 업체들이 진행하는 상황이다.



강원도와 춘천지역 업체들은 참여하지도 못하는 사업에 도민의 혈세는 수천억씩 날리면서 얻을 것은 전혀 없는 사업을 진행하는 속사정이 따로 있다는 것인가?



지금이라도 최문순 지사는 잘못된 사업 추진에 대해 도민에게 백배 사죄하고, 외국인과 민간업자들의 투자는 없으며, 모든 비용을 강원도가 투입해 해야 함을 솔직하게 밝혀라.



레고랜드로 치장된 중도 개발 사업은 끝이 보이지 않는 부실덩어리 사업이며, 앞으로도 천문학적인 혈세낭비와 도민과 춘천시민의 휴식처인 중도가 다시는 도민의 품으로 돌아올 수 없다는 사실이 명백해 졌다.



지금이라도 당장 사업을 중단하고 중도 땅을 두민에게 돌리는 것이 가장 손해가 적다는 것이 밝혀졌다.



강원도 공직자들과 도의회에 강력하게 경고한다. 33억원에 팔았던 부지를 255억원에 되사는 것에 대해 시행하는 즉시 배임과 사기혐의로 고발할 것을 분명히 밝혀둔다.



더 이상 어떤 말도 필요 없는 순간이 지금이다. 오직 중단만이 강원도의 앞날에 최선인, 거짓과 도민 기만과 안하무인의 레고랜드 사업을 즉각 중단하라!



2020년 4월 29일



레고랜드 중단촉구 문화예술인, 춘천시민․사회단체,



제 정당, 범시민 대책위